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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민주당 대표, ‘오중기 구하기’ 전력투구

NSP통신, 김우찬 기자, 2018-06-08 18: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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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6.13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인 9일과 10일 이틀간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중앙당이 이번 선거에서 최대 관심지역으로 부각된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오중기 후보 당선을 위해 추미애 대표 등 당 수뇌부가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중앙당은 오 후보가 경북도내 전 지역에서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안동 등에서 지지율이 오를 경우 당선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게다가, 오는 12일 싱가폴에서 개최되는 북미정상회담은 ‘부동층’ 흡수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하면서 당세를 경북으로 전폭 지원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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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측은 득표율을 높이기 위해 사전투표 20% 이상 박경미,이재정,유은혜 등 5명의 여성의원들이 ‘파란머리’ 염색을 한다는 것, 또 당일 투표 60% 이상 때 김민기 의원 등 5명 남성 의원들이 스포츠 컷과 파란머리 염색 등 파격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추미애 대표는 지난 달 22일 부처님 오시는 날에 대구 동화사와 구미지역에서 오중기 후보와 구미지역 출마자들을 격려한 후 득표활동을 했다.

9일 추 대표는 포항 북우체국과 안동 신한은행 앞 문화의 거리에서 오 후보 지지유세를 한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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