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선거
장영하 성남시장 후보, 태평 3구역 재개발 추진위 애로사항 청취(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장영하 바른미래당 성남시장 후보는 4일 성남시 수진1동에 위치한 재개발 정비 구역 1구역 재개발 추진위 사무실에서 태평 3구역 재개발 추진 위원회 조합원들을 만나 재건축 문제와 노후주택에 대한 애로를 청취했다.
조합 관계자들은 빠른 재개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요구했고 이에 장영하 후보는 가능한 빠른 진행을 약속하며 현실 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당선 즉시 연한 30년 이상 노후 주택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30년 미만이라도 시민들의 요청이 있는 구조물에 대하여는 안전 진단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주택 이외에도 학교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하여도 안전 진단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존의 대표 공약처럼 고도제한 완화 및 고속철도 유치 등이 실현되면 재개발은 활기를 띠게 될 것이라며 자신의 지지를 요청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바른미래당 유승민 대표와 함께 서현역 AK플라자 앞에서 걸어 다니며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인사를 했다.
유승민 대표는 오늘은 경기도에서 당선 가능성이 큰 지역인 성남과 군포에 지원 유세를 하는데 근자에 바른미래당이 대안 정당이라는 인식이 급속도록 퍼져 상승세라며 성남도 바람이 부는 것이 확인됐다며 장영하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의 지지를 적극 호소했다.
이에 앞서 장영하 바른미래당 성남시장 후보는 4일 오전 성남 모란시장에서 김영환 도지사 후보와 함께 합동 유세를 진행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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