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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후보 통일전서 출정식, 경주-포항-구미-칠곡-경산 강행군

NSP통신, 김우찬 기자, 2018-05-31 18: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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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자유한국당 이철우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31일, 경주의 통일전내 순국선열 영전을 찾아 참배하고 통일전 정문 앞에서 간단한 출정식을 가진뒤 이날 하루 동안 경주에서 포항, 구미, 칠곡, 경산으로 이어지는 강행군을 펼쳤다.

31일 오후 구미역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이 후보는 “구미는 우리나라 수출산업의 최첨단 역할을 해 온 전자제품의 메카”라면서 “수십년간 한국경제를 이끌어 온 구미의 전자회사들이 구미를 떠나고 있어 지역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구미 유세현장에 난데없이 가수 이미자의 ‘섬마을선생’이 울려 퍼졌다. 이철우 후보가 부인 김재덕 여사와의 연애사(史)를 얘기하면서 말미에 김 여사를 단상에 올려 노래를 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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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와 김 여사는 중학교 수학선생과 음악선생으로 근무하다 만난 ‘교단 커플’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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