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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작품 전시(두호동주민센터 불꽃터널)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2018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시민참여작품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술강사 및 교육단체를 공개모집 한다.

올해 7회를 맞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국내 유일 스틸 축제이자 2017년 문화관광체육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최우수 지역대표공연예술제다.

포항문화재단은 축제 3개월 전부터 시민 참여 작품을 지도할 예술강사와 스틸아트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단체 모집을 시작해 시민들의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창작 지원에 나선다.

이번 시민참여작품 프로젝트 모집 대상은 개인(예술강사)과 단체(교육기관) 두 가지 분야다.

예술강사는 포항시 관내 미술학과 전공자나 미술 관련 종사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강사 선정 후 전문 통합예술교육워크숍 수료 후, 7~9월 중 포항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로 파견되어 아이들과 함께 예술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예술강사 파견 교육 단체로 선정이 된 기관 및 단체는 교육 공간을 활용하여 주 1회 또는 2회 전문 예술강사들을 통해 통합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개인이나 교육단체는 홈페이지 또는 포항시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정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예술강사 모집은 오는 6월 3일까지, 교육기관 및 단체 모집은 22일까지이며, 선정된 단체 및 개인에게는 개별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포항문화재단 축제운영팀(054-289-7854)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2018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오는 9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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