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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가정의 달 5월 맞아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8-05-27 12:43 KRD7
#POSCO(005490) #광양제철소
NSP통신-봉사활동 후 광양제철소 냉연부 직원들과 임원단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봉사활동 후 광양제철소 냉연부 직원들과 임원단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POSCO(005490) 광양제철소는 지역민들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양제철소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나눔의 토요일(이하 나눔토)’로 지정해 전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6일 나눔토에는 임원단과 사내 재능봉사단을 비롯해 3000여 명의 직원들이 부서의 자매마을과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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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냉연부 직원들 200여 명은 자매마을인 진상면 내금마을을 찾아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담장 도색을 도왔으며 제철 과일인 매실 따기에도 구슬 땀을 흘렸다.

아울러 10개 사내 재능나눔 봉사단도 △이미용 △발마사지 △의료 △장수사진 △웃음나눔 △농기계수리 △전기수리 △도배 등 다양한 전문 재능을 기부하며 훈훈한 행보를 이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박지숙(냉연부, 26세) 사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이라면 두 팔 걷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이번 나눔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6월 1일까지를 ‘글로벌 볼런티어위크’로 지정해 광양제철소와 계열사, 외주파트너사 등 광양제철소 패밀리사 직원 1만 3500여 명이 집중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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