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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구지역본부)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코레일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용우)는 25일 대구남산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경북 포항에서 직무 재능기부 해피트레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평소 바다를 볼 기회가 많지 않은 어르신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열려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바닷가와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를 둘러보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남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코레일 대구본부에 감사하다”면서 오늘 함께한 어르신 모두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오랫동안 잊지 못할 거 같다. 앞으로도 기차여행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용우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 소외계층의 여행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해피트레인을 시행하겠다”며 “철도를 이용하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철도 업에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 대구본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직무 재능기부 해피트레인’은 퇴직을 앞둔 열차 기관사와 승무원이 본인의 직무 재능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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