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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day' 합리적 복지서비스 지원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5-25 15:49 KRD7
#경주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위기가구 문제분석, 심층상담, 체계적 해결 모색

NSP통신-경주시가 지난 24일 시청 콜센터에서 슈퍼비전 Day 활동을 하고 있다. (경주시)
경주시가 지난 24일 시청 콜센터에서 ‘슈퍼비전 Day' 활동을 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에 발맞춰 지역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에 대해 합리적인 서비스 지원방법을 모색하고자 지난 24일 시청 콜센터에서 ‘슈퍼비전 Day' 활동을 가졌다.

‘슈퍼비전 Day'란 복잡하고 다양한 위기가구에 대한 접근방법과 현장대처법, 개입방향, 문제해결 등 고난도 통합사례관리에 관한 사항을 사회보장정보원 희망복지중앙지원단 사례관리 정책지원센터에 신청과 의뢰해 전문가의 의견을 받을 수 있는 활동을 말한다.

이날 '슈퍼비전 day' 에서는 사례관리 담당자와 경주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해 사회보장정보원 관계자와 슈퍼바이저인 대구사이버대학 채현탁 교수를 초청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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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의뢰한 사례관리 대상자의 가족 간 불화와 경제적 어려움, 주거환경 개선과 정신건강문제 등에 대한 명확한 문제 분석과 사례관리의 전반적 진행, 결정 등 심층상담과 체계적인 자문을 받으며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다.

남미경 복지정책과장은 “위기가구에 맞춤형복지서비스가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슈퍼비전 운영, 민관통합사례회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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