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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2018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1일 환경복지회관 1층 회의실에서 경주시청 노동조합주관으로 시청 소속 근로자와 내빈을 초대해 ‘근로자의 날’ 행사를 가지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2018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1일 환경복지회관 1층 회의실에서 경주시청 노동조합주관으로 시청 소속 근로자와 내빈을 초대해 ‘근로자의 날’ 행사를 가졌다.

매년 5월 1일로 지정된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들의 권익과 노고를 위로하고 노사 간의 소통의 장을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발전하기 위한 의미가 있는 날이다.

이날 행사는 모범근로자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포함한 각종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조성됐다.

이병원 시민행정국장은 모범 공무직 근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경주시가 역사문화도시와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전하기 까지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다”며 “노사간 상생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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