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최근 영주시와 영양군, 김천시 한국당 당원들이 지지후보 공천탈락 문제로 잇달은 항의방문을 하는 등, 북새통을 이루는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의 공천 잡음이 이번에는 구미와 안동지역으로 확산됐다.
김석호·김봉재·허복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들은 27일 경북도당을 찾아 “컷오프 여론조사가 중대한 오류가 있고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이뤄졌다”며 여론조사 재실시를 주장했다.
구미에 이어 권기창·장대진 후보가 경선을 치뤘던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후보 경선의 경우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기전 문제가 불거졌다.
장대진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은 “책임당원 6110여명 중 1500여명이 여론조사 전화를 받지 못했다”면서 “이는 절차상의 문제이며, 여론조사 기관 A리서치의 해명과 함께 경선을 다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당 공관위는 지난 24일 영주시장 단수추천 여론조사와 영양군수 경선 여론조사에서도 공정성 시비에 휘말려 여론조사를 재실시 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