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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 7번국도 ‘종횡무진’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4-26 16:09 KRD2
#경주시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경주 도자기축제 #성동시장 방문

경주 방문, 신라도자기축제 번창해야.... 성동시장 활성화위해 대형관광버스 주차 공간 필요

NSP통신-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가 26일 오후 2시 경주 황성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8회 신라도자기 축제현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사무실)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가 26일 오후 2시 경주 황성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8회 신라도자기 축제’현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사무실)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6.13 지방선거의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기세도 만만찮아 보인다. 특히,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 지역은 여당의 관심지역으로 분류되면서 도내 타 지역에 비해 많은 후보를 배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북도지사 후보인 오중기 전 청와대 균형발전 선임행정관이 연일 7번 국도를 누비고 있다.

오 후보는 26일 오후 2시 경주 황성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8회 신라도자기 축제’현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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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후보는 도공들과의 대화에서 “신라 토기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 행사가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오 후보는 경주지역 최대 재래시장인 성동시장에서 상인들에게 여당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성동시장은 경주 서민경제의 중심이다. 경주의 ‘민의’가 이곳에서 나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재래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특화된 상품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외지 관광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형버스 전용공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오 후보는 오전 9시부터 포항 청하장터에서 상인들을 상대로 득표활동을 한 후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열린 미술관음악회에도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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