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현장교육전문가인 김재혁 강사가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동참했다.
김 강사는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한창수)가 함께 진행중인 '괜찮니? 에어키스(Air Kiss)' 영상 캠페인에 앞서 참여한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물어 온 안부에 캠페인 영상을 통해 화답했다.
'괜찮니? 에어키스 캠페인'은 자발적 이슈 파이팅 영상 캠페인으로 '따뜻한 생명의 숨을 불어 넣는다'는 의미의 에어키스를 통해 주변인에 대한 관심과 표현이 곧 자살예방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재혁 강사는 재능기부로 참여한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지난 2014년 잘 나가던 강의가 어느 날 부터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다른 직업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즈음 가족의 희망의 말이 없었다면 저는 아마도 에어키스 캠페인에 참여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당시 아내와 아이들이 ‘괜찮아, 힘내, 힘내세요’하는 위로의 말이 나를 강사로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 강사로서 직접 경험을 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위로의 말 격려의 말을 몸으로 느낀 이후 ‘작은 안부, 작은 관심’ 이런 말의 힘을 강의에서 가슴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끝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오늘을 살고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괜찮아, 괜찮지, 잘하고 있지, 힘내’ 하고 전해보라”며 “그러면 그들에게도 희망의 내일을 준비하는 메시지로 전달 될 것이다. ‘여러분, 괜찮으세요. 힘 내세요’”라고 파이팅을 보냈다.
한편 다양한 현장 강연과 방송 출연으로 비즈니스 현장교육전문가로 이름을 알린 김재혁 강사는 현재 기업과 기관 등에서 리더십, 코칭, 세일즈에 대한 강연활동을 활발히 펴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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