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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일본 와키야먀 니시카 요시노부 지사 일행단이 지난 17일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을 방문했다.

이날 달성군을 방문한 니시카 요시노부 지사 일행단은 녹동서원, 김충선 장군 묘소와 함께 달성한일우호관을 관람했다.

이후에는 김문오 군수, 달성군 관계자, 사성김해김씨 종친회 등 2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한일 문화·관광 분야의 교류와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논의 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김문오 군수는 “2011년부터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는 와카야마 현의 달성군 방문을 환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향후 민간단체 교류, 관광상품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양 지역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의 와카야마(和歌山) 현은 일본의 남서쪽에 있는 인구 100만 명 규모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일본 불교의 분파‘진언종’의 본거지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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