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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김성조 포항시의원((장량동, 환여동)은 10일 개최된 제248회 포항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지진피해를 벗어나기 위한 정부차원의 조속한 지원책마련에 힘을 모을 것을 촉구했다.
김성조 의원은"포항지진의 공포는 끝나지 않았다"며"정부는 지진 트라우마 치료를 위해 지역 내 심리치료 전문병원 지정과 동시에 최고 수준의 의료진을 파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지역경제 전반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중소 영세상인 지원방안의 조기 마련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정부지원금과 성금 배분 기준액이 낮게 책정된 제도적 결함에 대한 전폭적인 대책검토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조 의원은"지진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로 365일 지진대비체계 구축을 위해 지진특별법 제정 국민청원서를 청와대로 보내고 조속한 제정을 위해 시민들과 국회의원의 전방위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포항시민단체가 협심 단결해 청와대, 중앙정부에 찾아가 촛불집회와 집단 항의방문을 해야 하며 시의회에서도 중앙정부에 항의방문하고 1인 시위도 해서 지진대책특별법 통과를 조기에 꼭 성사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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