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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꿈드림센터 운영 청소년 건강 성장 도와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3-21 16:18 KRD7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꿈드림센터

멘토학습지원 학교 밖 청소년 다양한 꿈 펼칠 장 열어

NSP통신-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있다. (경주시)
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교육·취업·자립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꿈드림센터에서는 검정고시 지원을 위한 스마트교실 운영과 멘토학습 지원단을 통한 일대일 학습지원도 이루어지고 있다. 무료 건강검진,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자격증반, 직업체험, 동아리활동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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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검정고시 합격 53명, 대학진학 2명, 복교 2명, 직업훈련 지원 6명, 자격증 취득 13명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 ITQ 자격증반, 바리스타 체험과 꿈드림 동아리 드림아트 운영과 전시회를 개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17년 여성가족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적극적인 홍보와 발굴을 통해 보다 많은 학업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업복귀와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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