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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경북지사 예비후보, 청년 일자리 해결로 고향에서 결혼-출산-거주하도록

NSP통신, 김우찬 기자, 2018-03-16 17: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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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남유진 경북지사 예비후보가 정부가 15일 발표한‘청년일자리 특별대책’에 대해 “예산 지원은 반길 일이지만, 장기적 대책이 부족하다”며 자신의 경북 청년일자리 창출 계획을 밝혔다.

남 예비후보는 16일 “지난해 경북의 청년실업률은 9.4%로 전국 평균 9.9%보다는 낮지만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경북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마선언 때부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임을 강조해온 남 예비후보의 청년 일자리 창출 공약은 크게 대기업 유치를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 방안, 농촌과 다문화 가정이 많은 경북의 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지원 및 청년창업 지원을 통한 청년 취업난 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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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추진한 구미시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이‘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그 효과를 인정받았다”면서 “경북의 미래를 책임지는 일자리 문제는 경제행정 전문가의 몫”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청년들의 미래가 달린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우리 경북의 청년들이 고향에 거주하며 결혼해 출산하고, 또 지역 발전에 도움을 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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