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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경북지사 예비후보, 면접 첫날 공천 면접심사 참여

NSP통신, 김우찬 기자, 2018-03-14 19: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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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남유진 경북지사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열린 경북지사 공천신청자 면접심사에 참석했다.

이번 심사는 ‘6·13 지방선거' 에 출사표를 낸 광역단체장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것으로 남 예비후보는 면접 첫날인 14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심사에 임했다.

지난해 12월 출마선언 이후 줄곧 행정가의 면모와 보수의 가치 실현을 위한 적임자임을 강조해 온 남 예비후보는 오늘 면접심사에서도 자신의 강점을 적극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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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각오로 현재 출사표를 낸 경북지사 후보들 중 유일한 예비후보임을 강조하고 “한눈팔지 않고 오직 도민의 삶 속에서 현장행정에만 몸담아 온 정통 행정가”라 말했다.

이어,“김관용 지사님으로부터 철저하게 목민관 수업을 받아 온 만큼, 경북도민의 밥을 책임지는 든든한 경제도지사가 돼 도민과의 약속을 하늘처럼 섬길 것”이라 포부를 밝히며,“경북도민의 손을 잡고 한강의 기적을 넘어 낙동강의 기적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다고 말했다.

또, 박정희대통령 기념사업 성공 추진, 태극기 집회 참석으로 보수궤멸을 가져올 탄핵 반대를 외쳐 온 점 등을 언급하며 “60년 평생을 정통 보수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 온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자유한국당과 보수가 위기에 놓인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보수의 심장인 경북의 지사로서 보수 가치와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당의 정체성을 지키는데 앞장설 적임자”라고 강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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