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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관내 150여 개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법인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홍보에 나선 이유는 법인 지방세 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기간이 시작됨에 따른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과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에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지급하고 원천징수하는 법인 세액의 10%를 지방소득세로 징수해 신고납부한 자이다.

제출방법은 특별징수의무자가 위택스에 접속해 전자제출방식으로 제출하거나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직접 방문해 전산 매체(CD,DVD,USB) 또는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상호 세무과장은 “특별징수명세서가 정확히 작성·제출되어야 법인 지방소득세 정산 및 환급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는 만큼 작성요령 및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공지사항을 참고해 작성하면 기한 내에 편리하게 작성·제출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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