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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이달부터 주1회 ‘온기 한 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9일 달성군에 따르면 다사읍 ‘친정맘마’, 논공읍 ‘중앙채소반찬’, 옥포면 ‘천년나무반찬’, 현풍면 ‘율마마 정성맛찬’등 4개 후원업체가 반찬 등을 지원해 고독사 예방과 영양상태 개선에 앞장선다.
이들 후원업체의 반찬 등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매주 지원 대상자들에게 전달된다.
아울러 반찬 전달과 함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안부 확인과 응원메시지도 함께 전달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힘쓸 계획이다.
김문오 군수는 “나홀로 세대가 확산되고 실직과 사회·경제적인 문제들이 맞물리면서 독거노인과 중장년층의 갑작스러운 고독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달성군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군민들을 지원해 이들이 위기 상황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2003년부터 독거노인가구, 우울증, 알코올 중독 등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가정방문데이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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