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은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일산 KINTEX 1 전시장에서 개최되는‘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지자체와 공공기관, 중앙부처가 참여해 우수한 일자리정책을 공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지방정부 일자리정책 홍보관’에서 8개 부분사업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정책을 홍보한다. 영덕군 사회적기업인 영덕주조와 힐링숨, 더동쪽바다가는길의 제품 홍보코너도 마련해 기업 관계자들도 직접 참여한다.
영덕군 부스는 전국최초 유소년축구특구 고용유발효과 650여명, 경제파급효과 510억원, 선박형 변신로봇‘호보트’애니메이션 제작으로 연간 일자리 50여명 창출, 포항~영덕 동해선 철도공사 연간 일자리 1000여명 창출 내용은 좌측에 배치했다.
로하스특화농공단지가 활성화되면 창출될 연간 일자리 350여명과 만사형통 소통행정으로 연간 지역가치상승에 주력한 내용, 영덕산송이로 귀농인과 귀산촌농인 50여 명 창출, 고래불국민야영장 카라반 운영 등으로 개장 한 달 만에 방문객 4,000여명 돌파한 내용은 우측으로 배치해 홍보한다.
측면에는 제21회 영덕대게축제 홍보와 함께 지난해 개최로 인한 고용유발효과 179명과 경제파급효과 250억원 창출에 대한 내용으로 일자리창출 정책을 안내한다.
인포메이션 측면을 통해서는 소통과 공감행정, 농어촌 경제부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등 양질의 민간일자리 창출 행정과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자료로 영덕 일자리를 홍보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영덕군의 우수 일자리정책과 영덕 사회적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전국의 일자리사업을 벤치마킹해 신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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