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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대구시당, 미투 운동 관련 성추문에 ‘통탄’ 금치 않아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3-07 18:5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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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여성의 위로 전하며 ‘지역 여당으로서 여성단체 협력으로 올바른 성문화 정착 힘쓸 것’ 약속

NSP통신-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이재용)은 7일 논평을 통해 110주년 세계 여성의 날 (8일) 관련 ‘미투 운동에 대한 성추문 사건에 통탄을 금치 않았다’고 밝혔다.

대구시당은 “미투 운동에 가해자는 물론 피해자를 바라보는 일부 곱지 않은 시선까지, 그릇된 성인식의 민낯을 보며 우리나라의 성인지적 관점 교육의 열악한 현실을 되돌아보게 만들었다”면서 피해여성에 대한 위로를 전했다.

이어 “아직 나서지 못한 피해여성들이 더 계실 것으로 생각된다”며 “미투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l대구시당이 부조리한 성문제가 완전히 사라지는 그날까지 정부가 피해여성 보호에 적극 나서도록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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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대구에서 열리는 ‘내 삶을 바꾸는 성평등 민주주의’ 등의 행사로 지역의 여당으로서 대구지역 여성단체 협력으로 올바른 성문화의 정착과 여성인권 신장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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