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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헌 더민주 대구 청년대변인, 동구청장 출마 선언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3-05 13:29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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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만 동구시민 위한 NEW 정치로 젊고 활기찬 살고싶은 동구 만들 것’…주요 공약으로 ‘K2 공항 부지 활용 대구피아 조성’ 제시

NSP통신-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 청년위원회 대변인이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6.13지방선거 대구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덕엽 기자)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 청년위원회 대변인이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6.13지방선거 대구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덕엽 기자)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서재헌(40) 더불어민주당 대구 청년위원회 대변인이 5일 오전 동구 신천동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대구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서재헌 대변인은 “35만 동구시민들을 위해 NEW 정치를 통해 ‘젊고 활기찬 살고좋은 동구’를 가꾸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동구의 중요한 정책은 관련 전문가 토의를 거쳐 추진하며, 팔공산과 금호강의 자연환경을 개발하지 않고, 이를 오히려 가꿔 힐링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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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권위주의적인 리더십을 버리고, 동구청 구성원의 사기를 고향시키고, 미래의 비전과 공동체적 사명감과 함께 변혁적 리더십으로 조직에 생기를 불어놓고, 주민참여의 강화로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프로세스를 가꾸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ROTC 정훈장교, 12년간 대우증권 인재개발부 등에서 익힌 경험을 살려, 안보가 튼튼하고, 경제가 흐르는 동구를 만들겠다”면서 “스코틀랜드 MBA유학 당시 20여개국 유럽국가에서 익힌 다양한 선진국의 문화 등을 동구지역에 접목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 대변인은 이날 주요 공약으로 ‘K2 공항 부지 활용 대구피아 조성’, ‘역대 대통령 거리·박물관 건립’ 등을 제시했다.

한편 서재헌 대변인은 대구 신천초, 영신중, 영신고, 계명대 경제·정치외교학, 고려대 경제정책석사, 영국 스트라스클라이드대학 MBA을 전공했다.

이어 대우증권 주식영업 브로커, 연수부 인사 담당, 노동조합 정책기획국장, 펀드매니저 등을 거쳐 더민주 대구 동구 을 청년위원장, 고려대 정책대학원 교우회 기획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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