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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수성구지역 출마자들이 6.13지방선거 승리를 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이 2일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출마자 12명이 시장·구청장 선거와 시의원·도의원·구의원 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하며, 지역구 공략에 나섰다.

류지호 수성구의원 예비 후보 (왼쪽)와 김희윤 대구시의원 예비 후보가 6.1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지는 모습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이날 예비후보자 등록에 남칠우씨가 대구 수성구청장, 대구시의원에 김동식 (제2선거구)·김희윤(제3선거구), 수성구의원에 육정미·박정권 (나 선거구), 류지호·최홍석 (다 선거구), 백종훈 (라 선거구), 차현민 (마 선거구), 김두현·박철구 (바 선거구), 김영애 (아 선거구)씨가 6.1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

남칠우 수성구청장 예비 후보는 이날 “대한민국 정치 1번지 대구 수성구가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겠다”면서 “김부겸 국회의원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대구혁신과 수성구 도약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의원 신분으로 이날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지만 대구시의원 출마를 준비 중인 강민구 수성구의원과 김희섭 수성구의원(만촌1, 범어2·3동), 조용성 수성구의원(범물1·2동, 파동), 정애향 수성구의원(비례대표)도 자리를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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