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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는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심승보)가 8일 태국·대만·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11개국에서 ‘팡야 모바일’(Pangya Mobile)을 출시했다.

팡야 모바일은 엔씨소프트의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 판타지 골프 육성 게임’이다. 유명 PC온라인 게임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팡야의 모바일 버전이다.

동남아 서비스는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LINE)이 맡는다. 현지 서비스명은 ‘라인 팡야’(LINE PANGYA)이며 구글과 애플 마켓에 동시 출시했다.

엔씨와 엔트리브소프트는 팡야 모바일의 서비스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규 서비스 지역과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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