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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2018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추진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2-04 15: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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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단계 나뉘어 CPO, 탄력순찰, 유관단체 협업 등 시행

NSP통신-경북지방경찰청 청사 전경 (NSP통신 D/B)
경북지방경찰청 청사 전경 (NSP통신 D/B)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은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2018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

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과 겹쳐 안정적 치완확보가 중요한 시기로, 종합대책은 1·2단계로 나뉘어 시행한다.

1단계 치안대책의 경우 지역경찰과 범죄예방진단팀(CPO)이 금융기관과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대상으로 범죄예방 진단과 범죄대응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방범시설물 등의 개선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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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치안대책의 경찰 병력이 상설경력을 혼잡이 예상되는 터미널, 전통시장 등에 집중 배치하여 가시적 순찰 활동과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병행하는 ‘도민 불편 케어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가정폭력 위험가정 모니터링 활동 강화, 탄력순찰, 자율방범대 등 협업단체 참여로 여러 범죄예방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성호 경북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은“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도민들의 평온한 설명절을 위해 범죄예방진단과 순찰활동을 강화 등 경찰역량 강화로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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