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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은 최근 밀양화재 참사 등 사건․사고로부터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경북소방본부와 ‘긴급신고’ 공동대응 간담회를 가졌다.

2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북소방본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긴급신고 공동대응 방안으로 긴급신고 접수 기관 출동 및 현장대응 원칙,가이드라인 검토, 공동대응 요청에 따른 진행상황 공유방안 등을 협의했다.

김상운 청장은 “일선 소방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찰과 소방 서로 간 소통과 공유로 입장이나 업무의 이해도를 높여 공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경북도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경찰청은 제천·밀양 화재 참사 사건과 같은 재해·재난 현장 대응방안 심도 논의로 신속한 인명구조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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