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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기동복구반 가동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1-23 14:47 KRD7
#경주시 #경주시 동파예방 홍보

야외 노출 수도관, 계량기 보온재 덮어 동파방지

NSP통신-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상수도과 직원이 옥외 노출 수도계량기에 동파 방지 작업을 하고 있다.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상수도과 직원이 옥외 노출 수도계량기에 동파 방지 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상수도과는 지난 22일부터 한파가 지속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 예방을 위한 대 시민 홍보에 나섰다.

시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동파예방 위한 관리요령 안내문과 방송자막을 게재하고 각 가정에 홍보물을 12천장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사전 홍보를 펼침과 동시에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시 신속처리를 위한 긴급복구반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시가 홍보한 동절기 상수도 동파예방 관리요령을 보면 야외에 노출된 수도관과 계량기 보호통은 헌옷 또는 보온재(스티로폼)로 덮을 것 ,장기간 외출이나 기온이 영하5°C 이하로 떨어질 경우 수도꼭지에 물이 약간 흐르도록 밸브조정 등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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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기가 동파 또는 파손 되었을 때 계량기 안의 설치된 밸브를 잠가 더 이상 수돗물이 누수되지 않도록 조치한 후,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상수도과로 신고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박수현 상수도과장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동파예방 사전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시민들이 예방법을 숙지해 둘 필요가 있다”며 “계속되는 가뭄에 물 절약을 생활화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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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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