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진행한 2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심사에서 단 한건의 보완, 미충족 없이 완벽하게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유한대학교는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2단계 지원대학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선정, 국무총리 표창 3회 수상(국가생산성 대상, 정보문화 우수기관, 일자리창출 지원 분야) 등 각종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돼 명실상부 대내·외적으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게 됐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제는 전문대학의 교육품질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하여 도입된 제도로써 ▲대학의 사명과 발전계획 ▲교육과정 ▲학사관리 및 교육성과 ▲산학협력 ▲학생 및 도서관 ▲교원 ▲경영 및 재정 ▲물적·기술적 자원 ▲대학의 책무와 교육개선 등 대학 전반적인 사항을 심사해 총 9개 평가기준, 25개 세부기준, 62개 평가요소를 바탕으로 평가요소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거쳐 모든 평가요소가 평가기준에 충족이 돼야만 인증서를 받을 수 있으며 인증을 받지 못한 학교는 교육부의 재정지원사업에 참여 자격이 제한된다.
유한대학교는 단 한건의 보완, 미충족 없이 완벽하게 모두 충족해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기간은 2018년 1월 1일 ∼ 2022년 12월 31일까지 5년간이다.
이권현 유한대학교 총장은 “이번 2주기 기관평가인증 획득을 통해 유한대학교가 대외적으로 교육역량이 강한 우수대학으로 다시 한번 인정 받게 됐다”며 “이번 인증 획득에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품질 및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전 구성원들이 똘똘 뭉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