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더민주 대구민주자치연구회, 민주당 대구시당에 ‘인재 영입’ 노력 촉구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1-21 17:36 KRD7
#더불어민주당 #이헌태 #파랑새 #6.13지방선거 #인재

'민주당 당원 아닌 변화바라는 대구시민에 문호 활짝 열어야돼’

NSP통신-대구민주자치연구회 회장 이헌태 북구의원
대구민주자치연구회 회장 이헌태 북구의원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민주자치연구회 ‘파랑새’ (회장 이헌태 북구의원)는 21일 성명서를 통해 더민주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이재용)에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인재 영입 노력'을 촉구했다.

파랑새 연구회는 “지방선거가 5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대구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자유한국당과 비슷하거나 앞서가는 여론조사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면서 “이번 지방선거는 대구의 지방권력을 전면 교체할 수 있는 중대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선거에 시장과 시교육감, 구청장, 군수, 시의원, 구의원 등 모두 156명을 새로 뽑음에도 민주당은 지난 선거에서 고작 구의원 9명만 당선시켰다”며 “민주당이 천우신조의 좋은 기회를 살려야한다”고 밝혔다.

G03-9894841702

특히 “이번 선거에 민주당 당원이 아닌 대구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민주당이 함께 해야한다”면서 “이들과 함께 하며 지역의 유능한 인재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문호를 활짝 열고, 공정한 룰을 통해 선의의 경쟁으로 선거 후보자를 선출해야 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파랑새 연구회는 이번 선거가 대구의 정치지형을 바꾸는 변곡점으로 판단한다”면서 “지역의 훌륭한 인재들이 6.13 지방선거에 민주당 간판으로 출마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동시에 민주당 소속 시·구의원 16명 전원도 민주당 대구시당의 인재 영입에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