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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진 바른정당 대구 수석대변인 “올 한해는 난폭운전서 안전운전으로”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1-03 18: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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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남해진 바른정당 대구광역시당 수석대변인
남해진 바른정당 대구광역시당 수석대변인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남해진 (南海鎭) 바른정당 대구광역시당 수석대변인은 3일 성명서를 통해 “박근혜 前 정권의 몰락을 언급하며, 올해는 ‘난폭운전’에서 ‘안전운전’의 해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남해진 수석대변인은 “현 정부에 묻고 싶다”며 “올해는 현 정부의 적폐청산을 두고, 정치보복이라는 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미래의 먹거리 원전 산업 폐기 정책 수정, 국민 세금 나누기가 일자리 창출은 아니라는 것, 최저임금 인상에 기업이 해외로 눈을 돌리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정은 北 노동위원장이 신년사에서 음흉스레 구사한 ‘통남반미’의 외교 방향을 두고, 현 정부는 더이상 호듭갈 떨지 말라”면서 “중국과는 사대·굴욕 외교, 일본과 등지고, 미국과는 어정쩡한 관계가 우리 외교의 현 주소”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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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현 정부가 올해는 지난 정부의 국정과 외교를 넘나든 ‘난폭운전’은 그만해야 한다”면서 “‘안전운전’을 통해 나라가 평안하고, 국민이 행복한 한해를 만드는데 매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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