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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역 대학생들의 재능을 살려 지역사회에 공헌하도록 함은 물론 대학생들에게 사회 경험을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대학생 겨울방학 학습지원단 운영'을 시작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학습지원단은 대학생활을 위해 타 지역에서 공주로 전입한 학생들이 지역에 대해 배우면서 공주에 대한 애착심을 갖고 나아가 공주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 학습지원단 136명과 22개 기관 및 학교에서 학습지도를 희망하는 초·중학생 485명이 매칭을 통해 국어, 영어, 수학 등의 학습지도와 함께 학교에서 실시하는 독서 및 체험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발대식에 공주시 역사문화 특강을 실시해 전입대학생들에게 공주에 대한 애착심을 갖도록 했다”며 “관내 초·중학생의 기초학습 능력을 증진시킴은 물론 지역 대학생들의 현장체험과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교육여건과 환경이 신장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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