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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국내 주요상에 이어 더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 멀티플레이어상 수상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12-10 15:26 KRD7
#배틀그라운드 #더게임어워드 #멀티플레이어상

스팀 판매량 2400만 장 돌파, 동시 접속자 수 304만 명 기록

NSP통신-펍지주식회사 김창한 대표와 브랜든 그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더 게임 어워드 시상식 현장 모습.
펍지주식회사 김창한 대표와 브랜든 그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더 게임 어워드 시상식 현장 모습.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의 ‘배틀그라운드’가 국내에 이어·해외에서도 상을 받아 화제다.

배틀그라운드는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대통령상)을 비롯해 총 6개부문에서 수상을 한 데 이어 2017지랭크 서울에서도 대상을 포함해 5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시어터에서 진행된 ‘더 게임 어워드 2017’에서 ‘최고 멀티플레이어’(Best Multiplayer)상을 수상했다.

최고 멀티플레이어 상은 심사위원과 대중 투표를 통해 장르 불문, 협동과 다중접속 경험은 물론 멀티플레이 게임성 및 디자인이 우수한 게임에게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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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문에는 콜오브듀티 월드워2·데스티니2·마리오카트8 딜럭스 등이 후보에 올랐다.

펍지주식회사 김창한 대표는 “최고 멀티플레이어 부문에서 수상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배틀그라운드가 올해 이렇게 많은 인정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최고의 배틀 로얄 게임이 되도록 영감과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유저와 커뮤니티 덕분”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이달 초 스팀 판매량 2400만 장을 돌파했으며 지난 8일 테스트서버에 신규 사막 맵 업데이트 이후 동시 접속자 수 304만 명을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연일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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