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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대구·경북지역 지역위원장 전원, 바른정당과 통합지지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12-05 19:00 KRD7
#국민의당 #경북지역 지역위원장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국민의당 대구·경북지역 지역위원장 전원이 5일 오후 1시 국회정론관에서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국민의당 대구경북 지역위원장 100% 전원은 바른정당과의 통합으로 동서 화합, 사회 대통합을 이루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국민들은 정의롭지 못한 권력을 심판하고, 기득권 세력과 사회 불평등구조를 청산해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시대적 명령을 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주의와 이념을 볼모로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적대적 공생관계에 있는 양대 독과점 정치 세력은 국민의 명령마저 무시하고 있다.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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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들은 또 다시 지역주의와 이념을 볼모로 기득권 양대 패권정당 정치구도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기득권 정치인들의 권력욕은 그들만의 정치 수명 연장과 그들만의 삶을 걱정할 뿐,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 국민의 삶을 걱정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우리의 미래와 우리가 사랑하는 아들 딸 들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국민의당 대구경북 지역위원장 전원은"다원화되는 사회에서 필연이자 국민여망인 다당제를 뿌리내리고 소수자 배려를 원칙으로 국민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대한민국 정치 혁명을 이루기 위해서 바른정당과의 질서있고 조속한 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날 국민의당 대구·경북 지역위원장 전원이 바른정당과 통합을 지지해 두 당과의 통합은 한층 탄력 받을 전망이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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