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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둔산 영구임대에 ‘LH팜’시범단지 개소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11-27 10:45 KRD7
#LH #대전둔산 #영구임대 #LH팜 #도시농업

도시농업 접목한 임대주택 新주거문화 사업

NSP통신-오픈하우스 행사에 참석한 박상우 LH사장(왼쪽 5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LH팜 오픈 행사를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LH)
오픈하우스 행사에 참석한 박상우 LH사장(왼쪽 5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LH팜 오픈 행사를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LH)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27일 대전둔산 LH 3단지 영구 임대주택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 과학원 관계자, 대전 서 구청 관계공무원 및 입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H팜’ 시범단지 개소식을 개최했다.

LH팜 사업이란 LH가 보유한 임대주택에 도시농업을 접목해 단지내 재배활동, 모임 등 소통할 수 있는 야외 녹색공간을 만들어 노인, 장애자, 어린이등이 참여를 통해 커뮤니티가 활성화시켜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新주거문화 사업이다.

박상우 LH사장은 “오늘 개소하는 대전둔산 3단지 영구임대아파트 LH팜 시범사업을 필두로 기존의 임대주택 단지를 추가로 선정해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신규 단지에 점진적으로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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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향후 LH팜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장해 노년층의 일거리 창출 및 공동체의식을 회복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주거 복지관련 환경 조성 기여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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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LH 팜(라이브팜) 내부 사진 (LH)
LH 팜(라이브팜) 내부 사진 (LH)

한편 대전둔산 시범단지의 LH팜은 크게 유휴공간을 활용한 신규텃밭(라이브팜)과 기존텃밭을 리모델링한 나눔 텃밭으로 구성되며 신규텃밭 공간 일부에 팜 까페를 따로 설치해 입주민이 고급스런 분위기의 야외 스트릿 까페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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