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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베트남 후에市에 따뜻한 온정 전해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11-14 14:1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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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후에市 태풍 피해소식에 즉석에서 성금 전달

NSP통신- (조인호 기자)
(조인호 기자)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최양식 경주시장이 13일 자매도시인 베트남 후에(Hué, 順化)시에 경주시의 따뜻한 온정을 전해 후에(Hué)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참관 등 베트남을 방문 중인 최양식 경주시장은 14일 오후 5시(현지 시각) 예정된 ‘경주-후에 문화교류행사’ 참석을 위해 13일 후에(Hué)시를 방문했다.

최양식 사장은 이날 응옌 반 탄 후에(Hué)시 시장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후에(Hué)시가 지난달 태풍으로 시민 4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사실을 전해듣고 즉석으로 피해성금 금일봉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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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옌 반 탄 후에시장은 최양식 경주시장의 즉석 피해성금에"뜻하지 않은 성금을 전해 준 최양식 시장의 정성에 감동했다"며"경주시와 자매도시로서 인연을 더욱 굳건히 해 나가자"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후에(Hué)시는 베트남 중부에 있는 도시이며, 베트남 마지막 왕조의 수도였던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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