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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 청소년육성재단·독립운동기념관 행정사무감사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11-08 17: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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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진흥원 비정규직 제로화, 청소년수련원 이용 시군 편중 미개선, 독립운동기념관 관람객 확대방안 제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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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위원장 이정호)는 7일부터 10일까지 행정보건복지위 소관 산하기관 현지 행정사무감사 활동에 돌입해 첫날 일정으로 청소년육성재단과 독립운동기념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정숙(비례) 의원은"계약직이 정규직보다 더 많은 점"을 지적하며 비정규직 제로화 노력을 주문했고 박영서(문경) 의원 역시 직률 해결을 위하여 정규직 선발을 적극 주문했다.

남진복(울릉) 의원은 청소년수련원에 대해 이용시군의 인근 시군 편중이 개선되지 않음을 질타했고 이영식(안동) 의원은 청소년진흥원 홍보책자를 각 학급에 배치해 학생들이 직접보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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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포항) 의원은 청소년진흥원과 교육청 사업의 중복 및 이중지원 사례 방지에 만전을 당부했고 윤창욱(구미) 의원은 청소년수련원의 식자재 구매방법에 경북업체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 강구를 당부했다.

독립운동기념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1일 평균 관람객 숫자가 130여명으로 알찬 콘텐츠에 비해 저조하다"고 지적하며 다양한 홍보방안을 제시했다.

박권현(청도) 의원은"기념관 독립운동가들의 문중을 정기적으로 초대, 독립운동 발자취를 별도 자료로 제작 선물한다면 후손들의 자부심도 고취시키고 이들을 통한 홍보효과도 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식(안동) 의원은 도 교육청과 MOU를 체결해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청소년 보훈캠프와 같은 프로그램 연계 등 학생 관람객 적극 유치를 주문했고 남진복(울릉) 의원은 예산 및 회계지출 전반적인 체계를 개관 초기 명확화를 당부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소관 산하기관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8일 경상북도지방의료원, 9일 경북행복재단, 새마을세계화재단, 10일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 경북장학회 순으로 진행한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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