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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조이시티(대표 조성원)의 자체 개발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이 페이스북 게임룸 성공사례에 선정돼 게재됐다.
페이스북 뉴스레터에 게재된 이번 사례는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글로벌 서비스 출시 이후 3주 동안의 매출성장추이, ARPU, 유저보존률 등 해당 게임의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페이스북 성공사례 선정은 아시아 게임으로는 최초이며 글로벌 게임으로는 세 번째다. 조이시티는 동사의 모바일 보드게임 ‘주사위의 신’이 2016 페이스북 베스트 게임룸으로 선정된 바 있기도 하다.
현재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유저의 약 15%가 페이스북 게임룸을 통해 해당 게임을 즐기고 있다.
조이시티측은 “페이스북 게임룸 유저의 99%가 PC 유저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페이스북 게임룸이 유저 확대에도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조이시티는 지난 5월 디즈니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개봉과 함께 모바일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을 글로벌 론칭했다. 이어 6월 페이스북 게임룸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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