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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가 주최한 제12회 평택시의회 청소년의회가 1일 태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 학생들은 사전에 선정한 사이버(SNS) 언어폭력 금지를 위한 조례안의 안건을 상정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2층 본회의장에서 본회의의 구성과 회의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직접 회의를 진행해보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학생들은 “본회의장에 들어와 보니 신기하고 직접 의장을 만나니 의회에 온 실감이 난다”며 “지방자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재균 의원은 환영사에서 “비록 주어진 시간은 짧지만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활기차게 진행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윤태 의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해야 평택시가 발전한다는 생각으로 매년 청소년의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청소년의회에 참여한 태광고등학교 학생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앞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2회 평택시의회 청소년 의회는는 지난 6월13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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