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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M 공성전 추가…장기흥행 시금석될 듯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11-01 14:31 KRD7
#엔씨소프트(036570) #리니지M #공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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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MMORGPG)의 꽃’이라 불리는 공성전이 리니지M에 도입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에 1일 공성전을 업데이트했다.

공성전은 그동안 개인거래시스템과 함께 게임 흥행 요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리니지M 공성전 업데이트 성공 여부는 장기흥행을 가늠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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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전은 리니지를 대표하는 전투 콘텐츠로 혈맹을 중심으로 대규모 전투가 벌어진다.

리니지M의 첫 번째 공성전은 켄트성에서 진행한다. 11월 5일 오후 8시에 각 서버별로 켄트성 공성전이 시작된다. 이후 공성전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에 시작해 50분간 진행된다.

혈맹의 군주는 게임 내 공성전 메뉴를 통해 공성전을 선포할 수 있다. 성 내부에는 수호탑이 있다. 공성하는 쪽이 수호탑을 쓰러트리면 면류관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면류관을 30분 동안 갖고 있으면 공성전에서 승리한다. 반대로 수성하는 쪽은 30분 동안 면류관을 뺏기지 않으면 승리한다. 공성전이 끝나는 순간 면류관을 갖고 있는 혈맹이 승리한다.

이외 리니지M은 모바일 환경에 맞춰 공성전을 최적화 했다.

엔씨소프트는 공성전 업데이트를 기념한 소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1일부터 4일까지 매일 오후 7시에 시작한다. 보스 몬스터(피닉스, 데스나이트, 커츠 등)와 일반 몬스터가 대량 소환된다. 이용자는 소환된 몬스터를 사냥하여 커츠의 검, 반역자의 방패 등의 아이템과 전설 제작 비법서를 획득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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