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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검은사막’으로 잘 알려진 펄어비스는 상장과 더불어 플랫폼 다변화를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은 국내를 비롯해 일본 북미 유럽 대만 등지에서 인기를 모았던 게임으로 7개 권역 100여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누적 판매액은 3400억원이며 누적가입자수는 765만명에 이르는 글로벌 IP다.
이 게임사막의 모바일버전은 MMORPG 장르로 4분기 선보일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테라M 등과 비교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출시를 준비 중인 콘솔용 검은사막은 X박스버전으로 내년 2분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검은사막의 해외 공략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터키 및 MENA 지역(9월 사전판매 시작)에 이어 동남아 지역까지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외에 별도 MMO 방식의 4종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며 유망 개발사에 대한 인수합병도 고려 중에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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