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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황기대 기자 = 40대 강남 YBM 영어 스타강사로 잘 알려진 피부미용전문가 김하연 원장이 30, 40대 여성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피부전문가 양성에 뛰어들었다.

최근 미용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많은 30, 40대 여성 직장인들이 향후 창업이나 교육강사가 되기 위해 학교나 학원 등에 관심이 많다.

김하연 원장도 마흔이 넘어 과감하게 인기강사직을 버리고 미용전문가로 뛰어들었다. 때문에 김하연 원장은 영어학원 강사, 교회 전도사, 미용외래교수, 미용학원장 등 다양한 커리어를 갖추게 됐다.

재미있는 이력 덕분인지 최근 KBS 제3라디오 ‘나의 삶, 나의 보람’에 출연해 스타강사에서 피부미용인으로 변신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김하연 원장은 20년의 영어 강사생활 노하우를 통해 학생지도법이 탁월하며 복잡한 수업도 아주 알기 쉬운 강의로 교육을 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피부미용교수로서, 요즘은 피부미용사 책을 낸 저자로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다.

현재 부평에서만 김하연 미용학원과 아뜰리에 뷰티아카데미 인천점 등 2개를 운영하고 있다. 김하연 미용학원에서는 직장인 수강지원금 훈련, 장애인 무료 국비훈련, 산재근로자 무료 국비훈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물론 일반인들을 위한 다양한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아뜰리에 뷰티아카데미 인천점은 피부미용, 헤어미용, 네일아트, 메이크업, 화장품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두피관리 , 발관리, 스포츠마사지, 속눈썹연장술 등의 다양한 세부과정을 만들어서 기초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그리고 교육과정도 이론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습위주의 교육을 강조하여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력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김하연 원장은 “30, 40대 여성들은 평소 직장생활을 하며 주말이나 퇴근 뒤 야간 시간대를 활용해 미용학원 등에서 기술을 연마하고 미용사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는 것이 이제는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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