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이 개발한 모바일게임 ‘라인 블리치 : 파라다이스 로스트’(LINE BLEACH : Paradise Lost, 이하 라인블리치)가 일본 구글과 애플 마켓에 출시됐다.
LINE GAME(라인 게임)을 통해 서비스되는 라인블리치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인 ‘BLEACH’(블리치)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게임 속에 구현한 3D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다.
라인 블리치는 스토리 모드외 이벤트 퀘스트, 무투회(PVP 모드) 외에도 GPS를 활용해 유저 주위에 랜덤으로 등장하는 호로(虚)를 사냥하는 사신대행 모드도 가능하다.
사전예약 70만명을 돌파한 라인 블리치는 와이디온라인의 IP(지식 재산권) 게임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일본 시장에 특화된 라인게임의 전폭적인 마케팅 지원으로 흥행 속도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와이디온라인측은 “원작 블리치의 탄탄한 인지도와 와이디온라인의 개발력, 여기에 라인게임의 서비스 역량까지 더해져 높은 흥행성을 지닌 모바일게임이 탄생했다”며 “70만명 이상의 대규모 사전 예약을 통해 입증된 라인 블리치에 대한 흥행 기대감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겠다”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