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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구갈동 주민센터에서 강남대 학생이 아동에게 페이스페인팅 봉사활동을 해주고 있는 모습. (강남대학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복지융합인재학부 학생들은 27일 오전 용인시 구갈동주민센터 내 주민쉼터에서 열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과 함께하는 나눔장터 행사에 참여해 재능기부 봉사를 실시했다.

강남대학교 복지융합인재학부 학생들은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으로 이번 행사에 동참했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과 함께하는 나눔장터는 아동들에게 중고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경제 관념을 세우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강남마을 인근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 100여 명이 참석해 나눔장터, 퍼포먼스 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강남대 학생들은 각자 재능을 살려 다양한 페이스페인팅으로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호천 복지융합인재학부 학부장은 “지역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재능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강남대 학생들이 다양한 봉사 실천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대학교 복지융합인재학부는 장애인, 노인,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행사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디자인 나눔 및 봉사에 침여하고 있다.

한편 강남대학교는 특수교육과 사회사업 분야, 신학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지난해에는 정부의 특성화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

복지·ICT융합에 적합한 다양한 특성화 학과를 신설해 4차 산업시대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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