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KEB하나은행, ‘OAT 수출이행 확인 서비스’ 시행

NSP통신, 이정윤 기자, 2017-09-25 11:25 KRD7
#KEB하나은행 #하나은행 #OAT #KTNET
NSP통신-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금융권 최초로 OAT(Open Account Transaction) 방식의 수출대금채권 매입 시 선적 이행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 할 수 있는 ‘OAT 수출이행 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해당 서비스는 수출업체가 수출대금 수령을 위해 물품을 선적한 후 선적서류를 은행을 경유하지 않고 수입상에게 직접 송부하고 은행에 전자 문서(EDI)로 매입 신청하면 은행은 전자무역기반시설(KTNET)을 통해 수출 이행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수출업체는 수출 증빙서류를 준비하는 부담을 줄이고 은행을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을 통해 증빙서류를 전송하지 않아도 돼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게 장점.

G03-9894841702

은행도 별도 시스템에서 수출 이행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없고 수출대금 채권 매입 신청과 증빙 서류를 전자문서 데이터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고 종이문서 보관 및 관리 부담을 줄였다.

KEB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시행하는 OAT 수출이행 확인 서비스로 수출업체는 첨부서류의 제출 없이도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수출업체와 은행 모두가 윈윈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