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청년공간 에이큐브에서 12월까지 매월 취업 대비 특강을 진행한다.
첫 특강은 19일 오후 7시 30분 삼성그룹 하반기 공채 대비 취업준비전략 세미나로 시작한다.
삼성전자 인사팀장을 역임한 CDC 취업캠퍼스 유정석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는 세미나에서는 삼성그룹 공채 대비 특강뿐만 아니라 입사지원서 컨설팅,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에게는 이디야커피 무료 쿠폰도 증정한다.
취업 특강은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시행하고 있는 일자리카페 사업에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에이큐브가 선정돼 처음 개최하는 특강으로 에이큐브에서는 앞으로도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8일에는 외국계 기업 공채를 대비하기 위한 특강과 취업멘토단 업무 협약식 취업 오픈행사 등이 진행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우리나라 청년 취업의 벽이 너무나 높아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세미나뿐만 아니라 청년공간 에이큐브에서 청년 일자리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 중이니 청년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경기도 일자리카페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일자리카페, 안양창조산업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