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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서, 불법체류자 단속 (해남경찰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해남경찰서는 2주간 범죄 취약시간대인 밤 7시부터 10시까지 해남읍, 송지면 등 외국인 다수 거주 지역에서 지역경찰과 합동으로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불법체류자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지난달 28일에는 해남읍 고도리 5일 시장 주변을 집중적으로 도보 순찰을 실시하던 중 거동수상 외국인을 발견해 불법 체류가 확인되어 현장에서 검거 목포출입국사무소에 인계 조치하기도 했다.

해남경찰서는 외국인 상대 임금체불, 갑질행위, 폭행 등 피해 발생시 신고요령 및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 홍보도 병행해 실시했다.

장익기 서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사회의 치안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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