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8일 게임주는 전일대비 -2.44%를 기록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특히 게임 대장주라고 할 수 있는 쌍두마차인 엔씨소프트와 넷마블게임즈가 하락하며 게임주 자체가 흔들렸다.
이중 엔씨소프트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오늘 -2.26%를 기록하며 45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넷마블은 오늘 모바일 기대작 ‘테라M’ 출시를 11월에 예고했지만 주가를 돌려세우지 못했다. 넷마블은 전일대비 -4.75%를 기록하며 15만0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여기에 더블유게임즈 웹젠 NHN엔터테인먼트 등도 하락하며 장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썸에이지(+7.89%), 파티게임즈(+7.35%), 액션스퀘어(+7.01%) 등은 7%이상 상승하며 관심을 받았다. 또 와이드온라인(+6.92%), 플레이위드(+6.43%)도 6%대의 상승을 기록했고 넵튠(+4.44%)과 컴투스(+4.06%)도 4%대의 상승을 기록하며 게임주를 뒷받침했다.
이중 썸에이지는 6일 상승에 이어 7일 하락했고 오늘 다시 반등했다. 와이드온라인은 일본에서의 흥행이 점쳐지고 있는 ‘라인 블리치’가 50만 사전예약을 돌파하며 12거래일 연속 상승을 이끌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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