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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의 올해 말 현 인구 24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8일 나타났다.
달성군 소속 읍·면 중 다사읍은 신규 조성된 대규모 아파트단지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현재 8만명을 훌쩍 뛰어 넘었다.
특히 유가면이 작년 연말 인구 2만명을 넘어서 올해 초에는 옥포면, 지난 7월에는 현풍면이 2만명을 초과해 읍으로 승격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구지면의 경우도 대구국가산업단지 및 아파트단지 신규 조성 등으로 인한 현재의 인구 증가세를 가늠해보면 읍이 되는 조건을 구비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멀지 않을 거라는 분석이다.
김문오 군수는 “이런 추세로 간다면, 2019년 상반기에는 인구 30만 명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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