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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4일 10시에 열린 제25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장상수 시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망우당공원을 호국테마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장상수 시의원은 5분자유발언에서 “우리 조국 대한민국은 독립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바탕으로 이룩된 것이므로 선열들의 희생과 숭고한 애국정신이 항구적으로 존중되어야 한다”며 “우리 지역 대구는 조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앞장서서 분연히 일어나 나라를 구하는 첨병의 역할과 최후 보루로서 목숨을 바쳐 지켜낸 곳”이라고 주장했다.

장의원은 “망우당공원은 호국보훈의 발자취가 밀집되어 있고 금호강 생태공원과 근처에 고모령이 연계되어 있어서 시민의 사랑을 받기에 필요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서 시민의 휴식공간과 더불어 호국의식을 함양하는 곳으로서 안성맞춤”이라고 강조했다.

또 장상수 의원은 “북한의 3대세습 김정은 독재정권이 주변국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핵실험과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한반도를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가고 있어 호국안보의식이 절실히 필요한 이때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조국과 자유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고 애국심을 고양하는 나라사랑·호국안보교육의 산교육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망우당공원을 대대적인 호국테마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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