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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앞으로 새마을금고 이용 시에도 창구 방문 없이 모바일을 통해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는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고 무방문, 무서류, 무증빙으로 간편하게 소액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MG상상뱅크’를 구축했다.
‘MG상상뱅크’는 상상하는 대로 이뤄지는 금융서비스라는 의미다. 모바일을 통해 전국 새마을금고 상품을 선택해 다양한 금리를 조회하고 공인인증서없이 간편 송·출금, 결제, 환전 등의 금융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전에 새마을금고를 거래한 적이 없어도 비대면 실명확인과 바이오인증(지문) 등을 기반으로 간편한 계좌 개설부터 모바일 신용대출, 여행자공제, 무료 신용조회, 환전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해결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전자금융팀장은 “MG상상뱅크를 통해 은행권에 견줄 수 있는 금리를 제공하고 간편한 대출서비스를 내세워 20~40대 직장인층을 공략해 서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플랫폼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고액 신용대출이나 부동산 담보대출 등의 영역을 넘나들며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에 기반이 될 수 있는 모바일 금융플랫폼으로 확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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