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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황기대 기자 = 오는 22일 목요일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뮤직트리 본사에서 특별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강연자는 현재 활발히 연주활동을 펼치면서 후학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승경이다.

이승경은 서울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은 뒤, Univercity of Southern california 피아노 연주전공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 피아노 두오 협회 이사를 역임한 그는 현재 상명대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예원학교, 서울예고, 계원예고, 장신대, 수원대 음악대학원에 출강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Chopin의 작품인 Etude Op.10-4와 Fantasie Inpromptu 등 <더 피아니스트>에 나오는 곡들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또한,<어드벤쳐 소나티나>에 수록된 곡들을 다양한 해석법으로 탐구, 테크닉적인 부분과 레슨법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현직 교수의 레슨 노하우를 엿볼 수 있을 이번 세미나에서는 총 네 명의 신청자만이 실제로 연주를 하고 레슨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자들에 한해 청강의 기회는 제공된다.

청강비는 1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25-2592)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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